『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18 - 유다의 탄원을 통한 중보

청아당 2018. 7. 29. 19:37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18 - 유다의 탄원을 통한 중보

 

72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18 - 유다의 탄원을 통한 중보

본문 : 창세기 44 : 18~34

 

 

1. 들어가는 말

: 영구 아파트 주민들의 이기심

 

 

2. 이기심을 극복한 중보자 유다

창세기 37:27

27.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창세기 37:26

26.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3. 본문의 내용

: 과거의 장면을 회상하면서

창세기 44:27-29

27...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라헬)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 하나(요셉)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 너희가 이 아이(베냐민)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지옥)로 내려가게 하리라

 

 

4. 유다의 놀라운 변화

1) 아버지 야곱을 끔찍하게 생각

창세기 37:26-27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

 

창세기 44:20

20...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130)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22... 그 아이는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라 떠나면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창세기 44:30-31

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지옥)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2) 베냐민을 위하여 희생을 간청

창세기 44:32-33

32.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창세기 44:17

17.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내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5. 영적인 교훈들

1)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 사건을 예시함

디모데전서 2:5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로마서 8:35, 38-39 -

 

2) 이런 은혜를 먼저 받은 우리들도

중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6. 나가는 말 : 중보적 삶을 살자

 

 

 

중보적 삶을 살자

 

나의 생명을 바쳐서라도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진정한 중보자의 태도라고 한다.

 

아프리카 식인종마을에 선교사로 있던 선교사가

족장에게 내일 아침 동이트기 전

제일 먼저 언덕에 오른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마지막으로 사람들을 잡아먹지 말라고 하자

족장은 그렇게 하기로 선교사와 약속을 하였다.

 

그 다음날 동이트기 전 한사람이 언덕을 향해 오르자

숨어있던 식인들은 창과 칼로 그 사람을 무참하게 죽였다.

 

그리고 족장이 제일 먼저 올라갔고 함께 식인들도 올라갔다.

 

그런데 갑자기 눈물바다가 되었다.

 

자신들을 그렇게도 사랑하고 아껴주었던 선교사였던 것이다.

 

말로는 습관을 끊을 수 없음을 알고

자신의 목숨을 대신 던져줌으로 해서 중보적 삶을 살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게 선교사는 순교를 한 것이다.

 

식인종 족장을 비롯하여 식인들은

그 이후로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한다.

 

 

중보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진정으로 남을 위한 마음이 없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희생정신이기에

쉽게 일어나기 힘든 일이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의 일부를 재정리한 것이다.

 

2018729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