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비가 오지 않는 바람에 재촬영에 들어가다
청아당
2018. 3. 13. 17:55
비가 오지 않는 바람에 재촬영에 들어가다
이동건과 여주인공은 왔는데
월드스타답게 해외스케줄로 인해
비(정지훈) 씨가 오늘은 오지 못했다.
우선 배우 이동건 씨와 여주인공만 촬영을 했고
다음주에
비가 오면 재촬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새벽 6시부터
제작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차를 마셔가며 촬영준비를 했다고 한다.
오전 7시경에 촬영에 들어가
오전 10시경에 촬영을 끝냈다.
드라마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닌 동내카페(또는 동네카페)는
천장(天障)이 높고
어느 곳에 앉든지 위치선정이 잘되어 있어
드라마 섭외가 들어온 것 같다.
지미짚과 조명을 설치할 때
‘건물 내부에서 보이는 지붕의 안쪽 부분’인
천장이 높지 않으면 제대로 촬영할 수가 없는데
때마침 그러한 조건을 지닌 카페가
상동도서관 앞 카페거리인 동내카페다.
배우 이동건 씨와 여배우가
상동도서관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는 창가에 앉아서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되었다.
50여명의 진행요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드라마 촬영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비가 왔으면 한 번에 촬영을 끝마칠 수가 있었는데
비가 안 오는 바람에 다음주에
비가 오면 재촬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동내카페로써는 좋은 소식이다.
2018년 3월 13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