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선을 행할 때는 희생과 손해가 따른다
청아당
2018. 1. 14. 14:35
선을 행할 때는 희생과 손해가 따른다
선을 행하게 되면
손해보다는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과는 정반대다.
오히려 악을 행할 때 이익이 찾아온다.
주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일이지만
선한 사람은 가난하게 살고
악한 사람은 부유하게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그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성경에 나와 있는 룻기 4:1~12을 살펴보면
자신의 이익만을 좇아 행하는 사람은 ‘아무개’라는 말로 지칭되어져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지만
희생과 손해를 감수한 ‘보아스’는 성경책에 기록되어져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게 됨을 알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선과 악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이익을 얻는 것처럼 보여도
손해를 보게 되고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이익을 보게 되는 것을 보면
선악은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악한 행위보다는
선한 행위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것을 보면
악보다는 선을 선호하는 것이 삶에 있어 값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남을 위해 희생과 손해 볼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선한 의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하신 내용을 재정리한 것임을 밝힌다.
2018년 1월 14일 일요일
청아당 엄상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