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고난과 시련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청아당 2017. 12. 13. 16:35

고난과 시련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고난과 시련을 두려워 하지 말자
그리고 역경을 두려워 하지 말자

평생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피할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고난과 시련을 친구처럼 삼자

수시로 안부를 묻듯이 
밤낮으로 찾아오는 고난과 시련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낫기 때문이다

 얼마나 편안한가

함께 걸어야할 길이기에 
손에 손잡고 걷는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

2017 12 13 수요일 

청아당 엄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