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선택의 신비1 – 인생의 흉년을 맞이할 때
신앙과 선택의 신비1 – 인생의 흉년을 맞이할 때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이스라엘의 암흑기인 사사기에 대해 설교하셨다.
유다 땅과 모압 땅 사이에서 갈등이 벌어진다.
흉년이 든다.
건강에 대해 흉년이 들 수도 있고
질병에 대해 흉년이 들 수도 있고
직업에 대해 흉년이 들 수도 있고
학업에 대해 흉년이 들 수도 있고
사업에 대해 흉년이 들 수도 있고
자식에 대해 흉년이 들 수도 있지만
가장 좋지 않은 것은 영적인 흉년이라고 한다.
행복이 보장된 유다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었지만
7번의 반항으로 인해 기근과 시련을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7번의 회개로 인해
7번의 기회를 다시 주었다고 한다.
선택은 순간순간 해야 할 때가 많다.
선택을 하는 것도 자신이고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자신이다.
선택을 하던
선택을 하지 않던
삶 그 자체는 굴러가게 되어 있다.
다만
현명한 선택을 했을 때와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와는
크게 다르기에
한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신앙에서의 선택은
거대한 흐름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삶의 방향이나 지침 또한 그러한 영향을 받을 때가 많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삶의 기로가 바뀌기에
신앙적인 선택은
참으로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고난과 시련은
하늘도 면죄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고난과 시련은
때에 따라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고난과 시련을 피해갈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받아 넘기라고 한다.
잠시 피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영원한 죽음을 뜻하기도 하기에
고난과 시련이 올 때마다
피하지 말고 극복해나가라고 한다.
고난과 시련은
불행할 때도 찾아오지만
행복할 때도 찾아온다고 한다.
멀리 도망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한다.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와
일상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어떠한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을 향해
믿음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2017년 11월 5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자료출처 :
주안장로교회
말씀 나누기
우리가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얘기는 곧 무엇을 포기한다는 것과 같다. 포기할 것이 전혀 없다는 얘기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얘기 와 같은 말이다. 우리가 편의점에 들어가서 100여 가지 음료수 중 하나를 고를 때, 우리의 의식세계는 내가 마실 것을 고르고 있지만, 무의식의 세계는 우리가 포기할 것을 동시에 고르고 있다.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매일 매 순간 수많은 선택을 통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선택의 순간마다 우리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해야 할까요? 우리 신앙인들은 선택을 하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그리고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 을 하면서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후회 없는 길을 걸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기 이 선택의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에게 아름다운 “신앙 과 선택의 신비”에 대한 교훈을 던져주고 있는 성경책이 있는데, 그 것이 바로 우리가 앞으로 12번에 걸쳐서 나누게 될 룻기입니다. 룻기 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신앙 안에서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는 주옥같은 하나님의 말 씀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는 룻기를 묵상하면서, 우리의 삶에 서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놓일 때마다,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 는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위임목사 주승중
룻기의 배경 :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
1. 사사시대는 “이스라엘 민족의 암흑시대”였는데, 이는 이 시대가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배반과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면서 타락한 삶을 살았던 시대가 바로 이 사사 시대였습니다(삿17:6, 21:25).
2. 하나님께서는 삼손과 드보라와 같은 사사들(재판관, 심판관)을 세우셔서 이 스라엘을 이방민족의 압제로부터 해방시켜 주시거나 기근이나 염병 등의 징계 를 거두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사시대의 시대적 배경입니다.
흉년이 왔을 때 잘못된 선택
3. 본문이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부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 결과 그 땅에 흉년이 들었다는 것입니다(왕상17:1, 삼하21:1).
4. 그 때에 엘리멜렉과 그의 아내 나오미가 그들의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 리고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 지방으로 가는 잘못된 선택을 하였습니다. 어떤 흉년이 와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온다 해도, 결코 약속의 땅 유다, 떡집 인 베들레헴, 풍성한 땅 에브랏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5. 엘리멜렉은 흉년이 다가왔을 때, 너무나도 쉽게 그 땅을 포기하고, 세상을 선택하여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는 잠시 “거류하려고”(“잠깐 있으려고 머무는 상태”) 했던 이방 땅에서 죽고 말았습니다(3절).
우리에게도 흉년은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다
6.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영적인 교훈은 유다 베들레헴 땅, 즉 약속 의 땅에도 흉년이 찾아왔듯이, 오늘 우리들에게도 흉년이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7. 우리들도 가정과 직장에서 관계의 흉년, 건강의 흉년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정말 치명적인 흉년인 바로 영적인 흉년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흉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
8. 첫째로, 우리는 인생의 흉년을 대할 때에 절대로 엘리멜렉처럼 너무나도 쉽 게 세상으로 도피해서는 안 됩니다.
9. 둘째로, 우리들도 만일 우리의 삶에 흉년이 임하였다면, 무조건 도피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에게 닥쳐온 흉년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히 12:5-8).
10. 세 번째로, 우리는 내가 당하는 흉년의 원인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속히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룻 1:6, 13, 20, 21, 눅15:20).
<나눔과 적용> 오늘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하며, 혹시 우리의 심령에 기도가 사라지고, 우리의 마음속 에 찬송의 샘이 메마르고 있지는 않은지(영적흉년) 나누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1. 우리들도 우리의 삶의 여정에 때로는 흉년이 엄습해올 때, 절대로 쉽게 약 속의 땅, 축복의 땅을 떠나지 말게 하옵소서.
2. 우리의 삶에 흉년이 다가올 때, 그 흉년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귀를 기울이 고, 돌이키는 선택을 함으로 말미암아, 마침내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 놀라 운 회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주안장로교회 주안성전은 4층 규모로 지어져 있다.
이번에
1층과 주안대성전 입구 쪽
그리고 외벽을 확장하여 화장실을 증축하였다.
1층엔 소예배실이 있으며
벽면엔
주안장로교회 역대 위임 목사 및 발전사에 대해 기록해놓았다.
새신자실과 작은 카페가 있으며
나눔의 장소가 마련되어져 있다.
앞으로 주안대성전도 리뉴얼에 들어간다고 한다.
지난 주 10월 29일 일요일 1부 예배 때
리뉴얼 기념식으로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리뉴얼공사완공 기념식수에 참석하셨다.
리뉴얼공사완공 기념식수
위임목사 주 승 중
주후 2017. 10. 29.
JUAN PRESBYTERIAN CHURCH
since – 1948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딤전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