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문 대통령 인사스타일 - 총리 인준 통과

청아당 2017. 5. 31. 16:48

문 대통령 인사스타일 - 총리 인준 통과

 

래 전 의원에 의하면

히딩크 인사방식과 유사하다고 한다.

 

35명 인사를 수작업으로 비교분석해본 결과

학력도

지역도

나이도

모두다 연관성이 없다고 한다.

 

학력도

지역도

나이도

탕평에 맞춰 균형 있게 배열되어져 있으며

특히 팀플레이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의 인사는

파격과 안정

개혁과 통합의 인사이다.

 

그리고

함부로 간파할 수 없는

미묘한 묘수가 숨겨져 있는 인사이기에

함부로 달려들었다간

오히려 역풍을 맞는 수가 있다.

 

그것도 그것이지만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 인재를

찾아낸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고민을 해야 하기에

그 고충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인사는 참으로

중요하고도 중요하다할 수 있다.

 

너무 완벽한 것은 숨이 막히고

너무 느슨한 것은 온몸이 풀린다.

 

현실에 맞게

너무 완벽하지도 않고

너무 느슨하지도 않은

중도성향의 진보와 개혁적인

기질을 겸비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국정을 구상하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는 일은

더 힘든 일이기에

이 둘 중 엇박자가 생긴다면

국정운영에 있어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530일 화요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발표하다.

민주당 의원 장관 내정자 4

 

김부겸(59, 대구 수성갑) 행정자치부 장관

도종환(63, 청주 흥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55, 경기 고양정)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55, 부산 진구갑) 해양수산부 장관

 

531일 수요일

차관급 내정

 

61일 목요일

청와대 본관에서

서훈(64) 국가정보원장 임명장 수여

1차장엔 서동구(62)

2차장엔 김준환(55)

3차장엔 김상균(55)

 

 

531일 수요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어

인준여부에 대해 투표를 하고 있다.

 

그동안 여당시절에

야당으로부터 인사청문회에 대해

앙금이 크게 남아서인지는 모르나

국무총리 지명을 철회하라며 반발을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수첩인사 때문에 발생되어

엄격한 기준으로

잣대를 갖다 대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자신의 잘못에 대해선 반성할 줄을 모른다.

 

한국당만 투표에 반대하고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무소속 등은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21일 만에

이낙연(52년 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찬성률 62.9%

 

재적의원 299명 중 188이 투표해

164찬성표를 던졌다고 한다.

 

찬성 164, 반대 20, 무효 2, 기권 2표이다.

 

 

뉴스속보에 의하면

650분경

문 대통령 헌법상 총리의 권한 보장할 것

 

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악수하였다.

 

신임 총리가 31

정부서울청사에서

45대 이낙연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선서하다.

 

 

총리 인준은 통과됐지만

장관 인선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2017531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