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 수련법』/『인체전자석 수련법』

하나가 부족하다

청아당 2019. 3. 15. 10:20

하나가 부족하다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져 있다.

다만 잠재된 능력을 키우지 않고 사장시키는 데에 있기에 그 가능성을 일으킬 수 있는 동기부여만 불어넣어 준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증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가정이자 이론이기에 그 힘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각도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본다.

 

그 무한한 가능성을 사장시키기에는 가슴 아픈 일이기에 험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묵묵하게 가는 길이 맞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통찰력이 필요할 때라고 본다.

통찰력은 지엽적인 일과 전체적인 일을 한꺼번에 꿰뚫을 수 있는 힘을 말한다.

통찰력은 그냥 생기는 것은 아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혜안으로 넘어갈 수도 있기에 통찰 호흡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늘 하나가 부족함을 느낀다.

그 부족한 하나가 사실은 엄청난 크기로 확대되어지거나 축소되어질 수도 있다.

우리들은 하나라는 단어를 쉽게 사용하거나 어렵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하나의 깊이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면 참으로 오묘한 우주의 진리에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하나의 깊이는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도 크기 때문이다.

 

 

학문적인 도, 이론적인 도, 논리적인 도라는 말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말은 필자가 깨우침을 얻고 쓴 말이기에 더욱 쉽게 찾을 수 없는지도 모른다.

 

하나가 부족하다는 말 역시 그 당시에는 찾아볼 수 없었는지 모른다.

지금은 하나가 부족하다는 말이 일상화되어져 있지만 적어도 깨우침을 얻기 위한 용어로 쓸 때는 과문한 탓인지는 몰라도 이런 말을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많은 것들을 섭렵했지만 늘 허전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가 부족한 상태였다.

 

그 하나가 어떻게 보면 단순한 것 같지만 매우 심오한 뜻이 내포되어져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 속에는 평생을 일구어야만 가능한 어떤 목표 같은 것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주 하나가 부족하다는 말을 쓰게 되는 것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위의 내용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어쩌면 [인체전자석 원리]안에는 이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져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초심에서 시작하여 궁극의 의문을 풀 때까지 또 그 이후에 이르기까지 많은 내용들이 함축되어져 있다.

[인체전자석 원리]라는 화두를 풀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하거나 더 깊게 들어가게 되는 것은 어쩌면 위의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체전자석 원리]를 처음 대하는 도반님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분석을 거친 후 연구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이러한 현상들이 왜 발생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만큼 [인체전자석 원리]는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을 비롯하여 의학, 물리학, 천문학, 철학, 종교 등 그 모든 학문들을 내포하고 있는 것도 다 이러한 연유에서 비롯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진리는 고정불변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연을 보면 천변만화하면서 단 한시도 변화하지 않은 적이 없다.

 

똑같은 가전제품인 신상품을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일이지만 과학이 발달하거나 시대가 바뀜에 따라 늘 새롭게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TV나 휴대폰(스마트폰 등)만 보더라도 그 변천사를 알 수 있다.

아날로그 방식인 TV 음극선관인 CRT방식에서 디지털방식인 LCD, PDP, LED, OLED, QOLED 등 점차 빠르고 선명하게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차량무선전화기에서 삐삐로, 삐삐에서 2G폰으로, 2G폰에서 3G폰으로, 이제는 4G폰에서 5G폰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진리는 고정불변하면서도 늘 새롭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제품인데도 그 기능이나 내용면에서는 눈부시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움직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와 공급자 간의 상호의사전달에 의해서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정보력에 대한 파급력은 대단하여 누구나 그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매우 빠르게 전파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기에 출범했던 [청아당 단전호흡 부설 인체전자석학회]에서는 [인체전자석 원리]에 대한 큰 틀을 제공했다면 2기에 출범한 [청아당 인체전자석학회]에서는 [인체전자석 원리]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일등공신은 참여해주신 도반님들과 묵묵히 지켜봐주신 도반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기에 부족했던 깨우침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허전한 마음을 메우기 위해 알게 모르게 노력해왔음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1기 때는 큰 틀을 짜는데 만해도 많은 노력이 주어졌기에 알면서도 그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과 같은 일이 발생했는지도 모른다.

 

물론 한사람한테 그 모든 것을 다 얻는다는 것은 수련자의 욕심이자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필자 또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웠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늘 도반님들에게 배움을 놓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필자보다 더한 분들이 많기에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함께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일로 인해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될 것이고 서로가 공유하는 곳에 큰 깨우침이 있다는 사실 또한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잘 아시다시피 홀로 살 수는 없는 일이기에 서로가 함께 힘을 모으면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그러한 마음은 더욱 크게 와 닿기 때문이다.

 

 

아래의 내용은 답변에 대한 글입니다.

 

청아당 :

아마도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 된다면 많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체전자석 원리]는 끝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수련자 개개인의 생각을 다 담아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새로운 길을 도출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그러한 길은 열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추가자료 및 사례 :

 

청아당 :

통찰(insight, 洞察)호흡법– 『인체전자석과 인과관계

http://blog.daum.net/yhedang/13626152

호흡으로 궁극적인 것을 체험하려고 하면

http://blog.daum.net/yhedang/13625937

호흡은 숨만 쉬는 것이 아니다

http://blog.daum.net/yhedang/13625202

 

2019315일 금요일

 

청아당 엄 상 호 글